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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권선 나눔이웃' 명판 증정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권선 나눔이웃’ 2·3호점에 대한 명판 증정식을 가졌다.

 

‘나눔이웃 2호’는 대한민국식품명인 제38호 유정임 대표가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풍미식품(주)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여명에게 직접 생산한 김치를 계절별로 제공하고 있으며, ‘나눔이웃 3호’는 서둔동 카페 벌터(대표 이각근)로 지난 해부터 백미(20kg) 200포를 복지사각지대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권선 나눔이웃’ 명판 증정사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앞장서는 정기후원자에게 나눔활동 동참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올 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지난 3월 훈장골 수원점에 ‘나눔이웃 1호’ 명판을 증정한 바 있다.

 

명판 증정 대상은 연 2회 이상 정기후원을 실천하는 기업이나 단체, 공동모금회 현금 지정기탁 100만원 이상을 예치하는 개인 등이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수익을 환원하는 사업체의 기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웃사랑 나눔 분위기가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