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실군, 읍면 생활개선회 과제교육 추진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른 회원 역량 강화 집중

 

(정도일보) 임실군이 이달 말일까지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순회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제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일상 회복을 위해 움츠려 있던 회원들의 잠재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회원 간 소통을 통한 지역 대표 여성리더로 육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2년도 상반기 읍면 생활개선회 활동 평가, 당면 영농기술, 2050 탄소중립 실천방안, 근골격계 질환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 교육과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많은 타일 쟁반 만들기 과제교육으로 회원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임실군 생활개선회는 12개 읍면 500명의 회원이 건전한 가정생활 영위 및 각종 봉사활동과 이웃 나눔 등 지역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과학영농 실천, 과제교육 수행 및 농촌자원 발굴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생활개선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 생활 영위 및 역량개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내실 있는 생활개선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