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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무대는 살아있다’ 시즌3 참여자 모집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돈선)은 융복합 예술 교육 프로그램 ‘춘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판타지아 #무대는 살아있다 Ⅲ’(이하 ‘무대는 살아있다’) 참여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무대는 살아있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에 3년 연속 (2020 ~ 2022) 선정되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에서 무대 기술의 3요소인 조명, 음향, 무대 제어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시즌3을 맞이한 ‘무대는 살아있다’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최신기술을 사용하여 문화예술회관의 변천사 ‘과거, 현재, 미래’를 모티브로한 예술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춘천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과 축제극장 몸짓에서 진행되는 ‘무대는 살아있다’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은 VR아트를, 중학생은 프로젝션 매핑을 비롯한 미디어아트 제작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3시간씩 10차시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80% 이상 교육 참여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초등학생을 담당하는 1, 2그룹 교육 강사로는 VR 아티스트를 비롯하여 배우, 컬러터치 전문가 등 각 분야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중학생을 담당하는 3그룹 교육 강사는 미디어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무대는 살아있다’의 참가자 모집은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그룹별로 20명씩 총 6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