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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라이온스클럽, 평동에 사랑의 119 장학금·백미 후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은 서수원라이온스클럽에서 저소득 가구 청소년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과 백미를 기부해 왔다고 밝혔다.

 

서수원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0일 평동의 저소득 가구 청소년 5명에게 각 40만원 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함에 이어,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14일에는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사랑의 119 백미 23포(40만원 상당)를 추가로 기부했다.

 

서수원라이온스클럽은 십 수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써 매년 명절, 김장철, 연말연시에 백미, 김치, 장학금 등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병수 평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나눔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