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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여성리더회, '사랑의 마음 헌혈 나누기' 캠페인 전개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수원시여성리더회(총회장 이민하)가 14일 도움이 절실한 의료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 혈액원 관계자들과 함께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이민하 총회장을 비롯한 30여명 회원들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과 헌혈도 실시됐다.

 

특히 회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앞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도움이 절실한 의료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었다.

 

이민하 총회장은 “2년만에 다시 회원들 헌혈 및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게돼 무척 기쁘다"면서 "외료소외계층을 위한 작지만 소중한 이 행사가 생명의 고귀함을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아주대학교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을 수료한자들로 구성됐다. 지난 2004년 개설 이후 지난해까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저소득층 장학금전달, 한부모가정 물품후원, 광교산 정화캠페인, 심폐소생술교육 등 여성리더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