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수원시 팔달구, 유기견 직접 대면 입양행사 11~12일 이틀간 진행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가 오는 11~12일 양일간 오후 1~5시까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하고 싶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유기견을 만나고 교감하는 대면 체험을 통한 입양 행사를 개최한다. 

 

구청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수원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견 8마리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안아주기, 놀아주기 등 직접적인 대면 체험으로 입양을 결정하게 지원하는 행사이다. 

 

또 팔달구 일일 마스코트 견인 진상이 및 참여견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추억만들기 포토존도 운영한다. 

 

무엇보다 구청에서 해당 8마리 유기견을 대상으로 사람 친화적 성격, 기타 질병 유무 등을 점검해서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