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 화장품 기업 경쟁력 강화 추진

화장품 사업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 참가자 모집

 

(정도일보) 전북도와 남원시는 화장품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1에 ‘전북화장품기업 화장품사업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참가 신청자를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도내 화장품 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산업 및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여전히 코로나19 상황인 점과 효율적인 행사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와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워크숍은 총 2가지의 주제 발표로 구성되며, 코스메틱컨설팅 김기정 대표가 발표를 나설 예정이다.


먼저 ’2022년 달라진 화장품 표시․광고 해설 및 화장품 사후관리‘라는 주제로 올해 달라지는 화장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에 따른 금지표현, 허용 표현 해설과 함께 화장품 감시 이해, 자율점검보고 내용 및 방법 등에 대해 다룬다.


이어 ’환경부 관련 재활용촉진법과 포장재질 관련 규정‘에 대한 법령 해설을 비롯한 분리배출표시, 포장횟수, 포장재 재질평가 신고 등에 대한 설명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본 워크숍은 도내 화장품기업 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를 비롯하여 화장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워크숍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전북화장품산업 혁신지원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에 한해 워크숍 자료를 제공한다.


아울러 일정 및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화장품산업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다양화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법령, 제도 등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응하려는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본 워크숍이 화장품 관련 규정 변화에 대한 면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실무적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