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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헌 교수,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교육환경개선분과 위원장' 위촉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남주헌 세명대학교 교수(산업디자인학과)가 경기도교육청(이재정 교육감)으로부터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교육환경개선분과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1조 및 ‘경기도교육행정협의회 설치·운영 조례’ 시행규칙 제2조에 따라 운영되며, 교육정책의 기획·집행에 대한 자문을 통해 경기교육정책의 발전방향 모색과 거버넌스를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교육정책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참여협의회 구성은 교육과정위원회, 평생·직업교육분과위원회, 교육환경개선분과위원회, 교육복지분과위원회, 행정제도개선분과위원회 5개분과위원회를 두고, 각 분과위는 20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교육환경개선분과 위원회 위원장의 임기는 2023년 2월 28일까지다.

 


남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서는 실시간으로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과 교과 과정 개발 등 소프트웨어를 바꿔야만 한다. 이제는 오픈된 공간에서 언제 어디서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그 과정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주헌 교수는 서울특별시디자인지원센터장을 역임하고, 2013년부터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장과 2019~2020년에도 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2012년부터 ‘창의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 ‘학교 공간 재구성’에 전문가로 사회봉사와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