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상임선대위원장 주관 경기 중소기업인 300여명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선언

ESG‧탄소중립 관련 과제 앞에서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과 적극 소통 기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 중소기업인 300여명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27일 광명시에서 지지선언식을 열고, 김동연 후보의 중소기업 지원공약에 공감하며 중소기업인들의 지지를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수 경기미래경제특위 위원장, 장판용 친환경 ST오일 광명점 대표, 공현기 이래기기획광고 대표, 강성익 (주)동진건설 대표, 강유원 신남공업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희수 위원장과 장판용 대표는 “김동연 후보는 경제부총리 시절부터 중소기업 재정 및 금융지원 정책 등을 통해 기업인들의 애환에 공감해왔다”며 “경제통 김동연 후보가 ESG와 탄소중립 등 중점 과제 앞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염태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려면 중소기업이 살아나야 한다”며 “김동연 후보만이 경기도 중소기업을 든든히 지켜내고 민생을 살려서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