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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큐티] 로마서 15장, 더 아름답게 하라

 

 


로마서 15장은 성도는 서로 돕고 용납해야 한다는 권면, 자신의 사도직에 대한 바울의 변호, 로마를 방문하고자 하는 바울의 여행 계획 등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라]
1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3 그리스도께서도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 기록된 바 주를 비방하는 자들의 비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8 내가 말하노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할례의 추종자가 되셨으니 이는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들을 견고하게 하시고
9 이방인들도 그 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10 또 이르되 열방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하였으며
11 또 모든 열방들아 주를 찬양하며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하라 하였으며
12 또 이사야가 이르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
1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15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20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21 기록된 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바울의 로마 방문 계획]
22 ○그러므로 또한 내가 너희에게 가려 하던 것이 여러 번 막혔더니
23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기를 바라고 있었으니
24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사귐으로 얼마간 기쁨을 가진 후에 너희가 그리로 보내주기를 바람이라
25 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
26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연보하였음이라
27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그들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에게 들렀다가 서바나로 가리라
29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줄을 아노라
3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31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32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33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더 아름답게 하라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시편 149장4절 

 

사랑하는 딸과 함께 공원으로 나들이를 간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많은 가족들이 나들이를 나왔지만 공원의 상태는 영 좋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즐길만한 놀이기구는 하나도 없었고, 공원 관리를 위해 나온 직원들의 표정은 좋지 않았으며 거리를 뒤덮는 쓰레기만 눈에 띄었습니다.

 

어디를 가나 아이들을 위한 공원의 상태는 비슷했습니다. 사람들은 온 가족이 함께 갈만한 곳이 없다고 불평만 했지만, 이 아버지는 언젠가 자신이 아이들을 위한 환상의 테마파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곳이 바로 ‘디즈니랜드’입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근교에서 안정적인 목회를 하던 데이비드 윌커슨(David Wilkerson) 목사는 어느 날 타락하는 뉴욕 청소년들에 대한 뉴스를 봤습니다. 청소년들의 타락을 안타까워만 하던 목사님은 돌연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주님, 가만히 있는 제가 문제입니다. 바로 제가 가겠습니다.”

 

윌커슨 목사님은 바로 모든 사역을 정리하고 뉴욕으로 떠났습니다. 목숨을 아까워 하지 않고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목사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청소년 사역에 뛰어들었고 나중에는 정부에서도 이 문제를 위해 큰 노력을 쏟았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불평만 하는 사람은 어떤 것도 바꿀 수 없습니다. 주님이 보내신 그곳,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그곳이 바로 우리가 가야 할 곳이며, 우리가 해야 할 일임을 믿으십시오. 복음을 전해야 할 지인과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고 계획합시다.

 

"주님, 주님이 보내신 그곳, 주님이 보여주시는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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