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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새마을금고, 지동행정복지센터에 안마의자 2대 기증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팔달새마을금고는  10일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지동행정복지센터에 안마의자 2대를 기증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안마의자는 지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건강백세지원센터 내에 설치하였으며,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건강서비스를 제공받고 휴식을 취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건강백세지원센터는 고령인구가 밀집된 지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지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조성한 특화공간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만성질환 건강상담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MG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로 정해 운영중에 있으며, 팔달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에 취약한 지동지역 인근 전통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향균 손소독 물티슈’를 지원하였다.

 

안병도 팔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시기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안마의자를 기증해 주신 팔달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민 복지 등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