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김기성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 "중심이 확실한 살맛나는 평택" 강조

시민중심, 미래중심, 문화중심, 교육중심, 행복중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 김기성은 평택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중심이 확실한, 살맛나는 평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중심, 미래중심, 문화중심, 교육중심, 행복중심이라는 5대 비전과 9대 핵심정책을 제시하였다.

 

김기성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5대 비전 중 ‘신뢰의 평택’, ‘든든한 평택’, ‘따뜻한 평택’ 등의 핵심정책이 담긴 ‘시민중심’과 ‘더불어 잘사는 평택’, ‘조화로운 평택’, ‘건강한 평택’ 등의 핵심정책을 포함하는 ‘미래 중심’의 2 가지 비전에 해당하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그의 세 번째 비전인 ‘문화중심’에는 늘어난 인구와 커진 예산 규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악한 평택시의 문화환경이 평택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

 

김기성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K-팝의 대표 주자인 ‘방탄소년단’과 ‘미나리’, ‘오징어 게임’, ‘파친코’ 등의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 전세계가 열광하며,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경제적으로도 커다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평택에서는 문화가 일회성 장식으로 화려한 외형을 꾸미는 것으로 소비되거나 거창한 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 하였다.

 

그는 평택시의 문화정책의 중심을 외적 성장에서 내적 성장으로 바꾸어야 한다며, 절대적으로 부족한 문화시설의 건립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있는 시설들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므로 이를 위해 적임자에게 문화시설의 운영을 맡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결국 문화육성의 중심은 ‘사람’이기 때문에 김기성 평택시장 예비후보의 문화중심 공약은 지금까지 시설에 놓여 있던 문화정책 지원의 중점을 ‘사람’으로 옮기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김기성 평택시장 예비후보의 ‘문화중심’ 비전은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의 3대 방향에 맞추어져 있다.

 

‘자율성’은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기본으로 하는 ‘문화예술·체육시설 전문경영인 운용 추진’, ‘지역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강화’, ‘생활체육 활동 지원 강화’, ‘청소년 예술단체 지원 및 전용 공연장 설립’ 등의 공약이 있다.

 

‘다양성’에 해당되는 공약으로는 ‘다문화 예술제 추진’, ‘무장애 열린공원 조성’, ‘권역별 테마거리 조성’, ‘주한미군 가정 홈스테이 개발 및 지원’,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수립 및 추진’ 등이 있는데 이를 통해 공동체의 다양성을 실현하겠다고 한다.

 

‘창의성’은 ‘문화를 통한 창의적 사회혁신’을 목표로 문화예술 분야 행정인력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무원의 문화직렬제 도입’, ‘지역예술·체육인과의 업무 협력 강화’ 등의 공약과 문화관련 기관 종사자, 이용자 및 전문가 등과 함께 하는 ‘문화영향평가제도 추진’, ‘유휴 공간의 문화적 활용에 주민 참여 확대’ 등의 공약이 있다.

 

김기성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이러한 공약의 실행을 통해 평택을 떠나서도 평택을 잊지 못하는 추억거리가 넘치는 평택을 만들고 싶다는 소박한 희망과 함께 평택시민의 삶이 일 중심에서 여가로 전환되고, 출생지나 성에 따른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여 차별하지 않는 시민의식의 혁신을 이루어 내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그 외에도 그는 ‘진위천-안성천-오성천 연계 강변생태 관광단지 조성’, ‘평택박물관 조기 건립 추진’, ‘노을생태문화공원 조기 조성’,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등 기존추진사업 등을 차질없이 실행하고, ‘평택항 해양생태공원숲 조성’, ‘평택 문화둘레길 조성’등의 공약을 제시하였다.

 

한편 김기성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4월 23일(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여 10여명의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예비후보와 200여명 시민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경선은 물론 본선에서도 승리하여 평택시민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