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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부 로타리클럽,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 '350만원 상당의 지구보조금' 사업시행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26일 오후 4시, 국제로타리 3750지구의 “수원서부 로타리클럽”(회장 김현우)은 능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일규)에 지구보조금 사업을 시행하였다. 지원 내용으로는 능실종합사회복지관내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에 350만원 상당의 물품 구입 지원이다.

 

복지관에서는 2021년 2월 25일부터 경기도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중에 있으며,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생계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 누구나가 코너를 방문하여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은 능실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2019년 4월 26일 봉사활동 업무협약(MOU)을 통해 식당내 배식봉사, 마스크 후원, 물품 나눔, 어버이날 카네이션 후원 등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수원서부 로타리 클럽의 스폰서 클럽인 한봄고등학교 인터랙트클럽의 학생들과 함께 호매실 지역의 어르신들께 스마트폰 사용방법 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서부 로타리 클럽 김현우 회장, 조필훈 총무, 이동현 봉사프로젝트 위원장, 오현태 공공이미지 위원장, 최귀국 차기회장, 최순일 차기총무, 고아성 차기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장유호 차기사찰, 조형 전회장이 참석하였다.

 

‘수원서부 로타리클럽’은 2001년 5월 9일 인도주의 민간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의 가입승인을 받은 봉사단체이며, 매년 관내 대학생들에게 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일월공원내 소나무 식재, 환경캠페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눔과 마스크와 방역용품 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