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재화), 수원영통로타리클럽(회장 이정윤), 희망둥지협동조합(이사장 문상철)은 지난 20일, 지역주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거환경 취약계층 발굴·선정 및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수원영통로타리클럽에서 집수리사업 후원금 지원 △희망둥지협동조합에서 지원대상자의 요청사항 조율 및 거주 여건 개선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