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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한국청소년보호회의 행복나눔 상황삼계탕 100그릇 전달

'백세삼계탕 오재철 대표' 평동행정복지센터에 상황삼계탕 100그릇 후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한국청소년보호회’소속 오재철 백세삼계탕 대표는 지난 14일, 평동행정복지센터에 상황삼계탕 100그릇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삼계탕은 서호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7명의 협조로 평동 독거 노인 및 수급자 100세대에 골고루 배달하여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었다.

 

2021년 5월 평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한국청소년보호회’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써, 경기도 내 특수장애학교 5개교에 정기적인 장학금 지원, 장애인들과 함께 체험봉사활동 및 청소년 선도활동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병수 평동 동장은 “우리 동에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청소년보호회가 이전해 주셔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기탁해 주신 삼계탕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