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경기도 대학생 만난 염태영, ‘청년 정책’ 소통

경기도 대학생협의회 정책간담회 , 청년 목소리 귀 기울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청년정책과 관련해 경기도 대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경기도 대학생 정책간담회가 8일 오전 11시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경기도대학생협의회(경대협) 소속 최호영 의장(경기대 총학생회장), 백승준 부의장(한세대 총학생회장), 한인호 사무국장(가천대 총학생회장) 등 회원 11명이 참석했다. 경대협은 경기도 내 대학교 총학생회장들의 연합단체다.

 

간담회에서 경대협 회원들과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대학생 주거비 ▲대학교 재정지원 ▲장애인·대학생·고령자 이동권 ▲대학 내 복합도시 조성 ▲명지대학교 문제 등 여러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파산 위기에 처한 명지대 현 상황과 관련해 학생들의 피해가

없도록 정치권의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청년정책과 관련한 공약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 ▲청년 역량강화 및 교육지원 ▲일자리 지원 ▲주거 지원 ▲복지·문화 ▲청년 기회 보장 등 다양한 부문의 지원 사업 공약을 마련하고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