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리시(부시장 차종회)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한강시민공원 경비행장 인근에서 '그린뉴딜, 구리' 운동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기간단체회원 및 동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날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한강시민공원 경비행장에 에메랄드그린 166주를 식재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차종회 부시장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소와 탄소중립 등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환경보호를 실천하여 아름다운 구리시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