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4회에 걸쳐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자원봉사 전문교육은 일상생활 및 자원봉사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온 체크, 손 소독, 자원봉사자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3월 31일과 4월 1일에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 및 중요성 강의 진행, 4월 7일과 8일에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전문교육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에 대해서 자세히 배우게 되었고, 일상생활 및 봉사활동 시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이사장은 “역량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에서 체득한 내용들이 자원봉사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