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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김포골드라인 탑승... '해결 방안 찾는다’

GTX-D 노선 정상화 위해 기자간담회 개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전 수원시장)가 8일 출근길 지옥철이라고 알려진 김포골드라인을 직접 탑승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출근 시간에 염 예비후보는 김포골드라인에 탑승할 예정이며, 기자간담회를 통해 논란을 낳고 있는 GTX-D 노선 정상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추진,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 등 김포시의 전반적인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 내놓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통해 GTX D노선을 김포~인천 검단~부천 구간에서 서울 여의도를 거쳐 용산까지 확장하기로 한 바 있다.

 

그러나 당초 김포에서 하남을 잇겠다던 ‘김하선’ 계획에서 부천까지만 잇기로 하면서 김포시민들에게 ‘김부선’이라는 빈축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