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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선한 이웃 마을돌봄 프로젝트, 마을복지계획 민·관·학 연계협력 추진

 

(정도일보) 춘천시 정부는 생활권역별 마을(돌봄)복지 구현을 위한 마을복지계획단을 모집·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 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주민, 읍면동, 복지관 등으로 구성되었으나다양한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현 가능성 보완을 위해 한림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하게 되었다.


소양동, 후평2동, 후평3동, 효자2동, 석사동, 퇴계동, 신사우동 총 7개 행정동과 춘천종합사회복지관, 춘천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춘천북부노인복지관,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총 4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학생들의 주요 역할로는 마을복지계획단 복지계획수립 참여, 계획수립 자료 발굴, 사업홍보 서포터즈 등이며,


시정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지원체계와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마을돌봄 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명식 복지국장은 “선한 이웃 마을복지계획단 참여 범위 확대를 통해 지역 문제해결과 사전예방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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