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시 음식물 쓰레기는 퇴비로 쓰고, 미사용 물품 나누는 자원순환 마을 생긴다

춘천시정부, 자원순환 시범마을 조성 및 운영…공동주택 또는 단독주택가 대상

 

(정도일보) 음식물 쓰레기는 퇴비로 활용하고 사용하지 않은 물품 서로 나누는 자원순환 시범마을이 만들어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5일까지 자원순환 시범마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시범마을은 시민 주도의 재생 가능한 자원순환 마을이다.


자체적으로 쓰레기를 감량하고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및 공동텃밭 조성, 친환경 제품 만들기, 폐타이어·폐페트병 활용 화단 조성, 미사용 물품 나눔 등이다.


신청 자격은 10인 이상의 비영리 조직, 단체, 기관 등이다.


신청은 춘천시청 자원순환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사업의 지속가능성, 타 지역 적용 가능 여부,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자의 수행능력 등이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선정된 사업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 스스로 자원순환 가능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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