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염태영, 대장동 특검 통해 핵심 인물 공개하라

 경기도민 여러분, 절박한 심정으로 이재명에게 투표해달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 및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집중유세에 참여하여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이날 오후 16시 30분 광명 철산로데오거리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전환 선대위 집중유세에 참여하여 “저는 이재명 후보와 30년 지기이다.”며 “이재명 후보를 잘 알기 때문에 이재명의 진가가 대선 과정에서 제대로 알려지는 게 꼭 필요하다 생각해서 대선 운동을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문제 핵심을 곧바로 파악하는데 남다른 능력이 있으며, 문제를 해결하는데 확실한 대안을 갖고 있는 실력 있는 후보다.”라고 말하며, “재난지원금 먼저 준 사람도, 지역화폐로 소상공인 살리는데 가장 앞장 선 사람도 이재명이다. 실적을 가지고 실력이 증명된 후보다”라고 강조했다.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대장동 관련 녹취가 공개되었다.”며 “이재명 후보 억울해서 어떡하냐. 정말 참을 수 없는 안타까움과 속상함이 있었을 텐데 꿋꿋하게 버텨왔다. 대장동 특검을 통해서 핵심인물이 누군지 백일천하에 공개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장에 함께 가야한다. 절박하면 이긴다”고 말하며 “경기도민들께서 꼭 앞장서주시길 바라며 내일 이재명 후보 당선에 함께 해 달라”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앞서 오후 1시 30분 파주 야당역 집중유세에 참여하였으며, 오후 6시 안양역 광장에서 거리 유세를 한 다음 오후 9시 수원으로 이동해 나혜석거리와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투표참여 캠페인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