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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이재명은 현장을 변화시킬 유일한 후보

구리·하남 직능단체 정책간담회를 통해 현안 청취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이 구리 지역을 찾아 민생 관련 애로사항을 경청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정치 체제를 바꿀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시 노인회, 구리시 장애인연합회, 구리시 여성단체협의회 등의 직능단체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구리시 국가유공자 및 보훈자 예산 및 예우 문제,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문제, 장애인 복지 문제 등을 직접 청취했다.

구리시 장애인연합회 박순직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 권익신장, 장애인 이동권 확보, 일자리 창출 이 세 가지는 꼭 필요하다.”며,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게 복지를 반영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현장과의 대화를 통해서 정책을 만들어야 된다.”라고 강조하며, “현장 변화가 필요한데, 현장에서 그런 모든 문제를 뼈저리게 느끼고 해결해왔던 사람인 이재명 후보에게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정치 체제를 바꾸지 않으면 고쳐지지 않는다.”며, “30년 이상 쓴 집이 낡으면 집을 고쳐야하고, 그 집을 고치는 일을 이재명 후보가 하려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하남 지역에서 간담회를 열고 현안을 경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