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대통령 표창’ 전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22년 3월 2일 14:00, 경기북부보훈지청 조소앙홀에서 故박주완 지사의 유족에게 제103주년 3·1절 계기 포상을 전수했다.

 

박주완(朴周完) 지사는 1931년 1월 23일 충남 부여에서 서진(徐震)의 비밀결사조직 화성당(火星黨) 관련자로 체포되었고, 1932년 형평사 중앙집행위원·서기로 활동하다 1933년 4월 20일 비밀결사조직 조선형평청년전위동맹의 관련자로 체포된 바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

 

한국성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용기와 헌신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에게 합당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