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 2022년 환경교육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 추진

탄소중립 사회의 실현을 위한 녹색 생활의 전파자

 

(정도일보) 구리시는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5회차 교육으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구리시 환경교육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 환경교육 도시 구리'실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리시 환경해설가와 환경교육전문강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 교류 및 역량을 강화하여 환경교육 전문강사 인프라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환경교육 체계 마련하고, 전문인력 양성,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탄소중립과 에너지’를 주제로 김현정 경기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이 총 2회 강의하며 ‘시대적 상황에 맞는 교수법 개발을 위한 창의적 프로그램 개발 및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임윤정 씽킹가든 대표의 강의가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교육과정 속에서 프로그램 개발과 토론을 통해 지역의 환경 자원 발굴과 환경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역량강화 교육 후 강사들은 4월부터 진행되는 공원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복한 생태시민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원 해설 프로그램은 장자호수공원, 인창중앙공원, 갈매중앙공원 및 구릉산 자락길 등 가족 대상 자연생태체험교육 형태다.


안승남 시장은 “기후위기, 환경재난 대응을 위해서는 환경교육의 확대가 꼭 필요하고, 환경교육전문강사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다.”라며, “시민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녹색생활의 전파자가 되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