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건설현장 맞춤형 품질·안전 교육

도 및 18개 시·군 발주 건설공사 건설기술인 역량 강화

 

 

 

(정도일보) 강원도는 道 및 18개 시·군 발주공사를 수행하는 건설기술인 약 140명을 대상으로‘2019년 하반기 건설공사 품질·안전교육’을 오는 8일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실시한다.

금번 교육은 강원도와 시·군에서 발주하는 공공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당 건설현장 관련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상반기에는 2일간 도 및 시·군 공사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정부의 산재사고 사망자 줄이기 정책과 연계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와 건설현장 사고사례 분석, 견실시공을 위한 건설공사 품질관리 방안 등이다.

특히, 최근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 종합대책’에 따른 도 내 건설현장 사망사고 재해율 감소를 위한 현장별 예방가이드 안내 및 이행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태경 건설교통국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공공발주 건설기술인들의 품질 및 안전관리 역량이 향상되어, 도내 건설공사 재해율 저감과 부실공사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지속적으로 공무원 및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품질·안전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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