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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전 경기부지사, 12일 '수원 IN 이기우, 이기우 ON 수원' 출판기념회 개최

워킹스루 방식으로 방역패스 소지자만 참여 가능.

 

 

 

[정도일보 윤진한 기자] 이기우 전 경기도 부지사가 오는 12일 오후 1~6시 동남보건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수원 IN 이기우, 이기우 ON 수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부지사는 1998년 제5대 경기도의원을 시작으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과 통합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2020년 차관급인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퇴임하고 현재는 이재명 대선후보 지속가능미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오후 1시 저자와의 만남으로 시작해 6시 북콘서트까지 향후 수원특례시에 대한 미래비전 등을 시민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저서에는 ‘수원 4.0 시대’ ‘젊은 수원 경제 특례시’를 캐치프레이즈로 SS(Special 수원, Start-up 청년, Smart 경제, Smile 문화, Safety 복지)를 목표로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이 제시됐다.

 

그동안 수원 지역 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진행해 온 '수원 경제 한바퀴'를 통해 수원시가 당면하고 있는 경제, 재정, 제조업 및 첨단산업, 일자리 창출, 고령화 및 저출산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 전 부지사는 수원 태생으로 매산초, 수성중, 유신고, 성균관대,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성균관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중앙과 지방의 정치, 행정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COVID-19 영향으로 워킹스루 방식을 일부 도입해 진행할 예정이며, 방역패스 소지자만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