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제5회 강원도 29초 영화제' 시상식 1일 개최

시상식, 수상작품 상영, 아이돌가수 공연, 푸짐한 경품 등

 

 

 

(정도일보) 강원도와 한국경제신문이 함께 주최하는 ‘제5회 강원도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춘천 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에는 강원도 김성호 행정부지사, 한국경제신문 김정호 경영지원실장, 강원도의회 김병석 도의원, 허소영 도의원 등이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며, 영화제 출품자와 영화제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 3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금년도 전체 출품작 상영을 시작으로, 부문별 시상작품 발표와 시상, 수상작 상영 순으로 진행하며, 아이돌가수인 엘리스 공연과 참가자를 위한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 강원도, 이건 어때”라는 주제로 지난 8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한 결과, 전년대비 240편이 증가한 438편이 출품되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4편을 시상한다.

대상 수상자는 일반부 최고 500만원, 청소년부 최고 25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출품작들은 강원도의 새로운 명소, 먹거리, 즐길거리 등 보석 같은 꿀팁들을 참신하고 감각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많았으며, 강원도 여행에서 느끼는 재미외에도 육아와 관련한 일상, 취미생활, 힐링, 강원도에 사는 자긍심 등 다양한 강원도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수상작품을 온라인과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림으로써,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