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염태영 수원특례시장이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선 시장을 역임하며 12년간 전개해온 시정 소회를 담은 에세이 ‘모두를 위한 나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염 시장은 이후 2월 중순경 시장직을 내려놓고, 경기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기초단체장이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선거일 90일 이전까지 사임해야 한다.
하지만 염 시장은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을 지원하기 위해 사퇴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민주당은 지방선거 출마자 예비후보 등록을 대선 이후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