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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사회혁신센터 내가 모은 병뚜껑 5개, 카라비너로 재탄생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새로운 순환구조 견학 등 재활용 체험 가능

 

(정도일보) “병뚜껑 5개를 카라비너로 만들어드립니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지난 1월 24일부터 리사이클링 체험형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진행한 ‘이동식 리필트럭 담아가게 · 모아가게’에 이은 두 번째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전시회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 공정에 활용하는 기계와 금형을 볼 수 있다.


또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업사이클 제품으로 다시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워크숍과 체험을 통해 폐플라스틱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병뚜껑 5개를 전시회장에 가지고 가면 암벽 등반가들이 쓰는 로프 연결용 금속 고리인 카라비너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카라비너 만들기 체험은 재활용을 위한 PP 또는 PE 플라스틱 5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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