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 설 계기 서해수호 전사자 유족 및 참전장병 위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제2연평해전에서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故 황도현 중사의 유족을 위문하였다. 한국성 지청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보훈처장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서해수호 영웅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위로했다.

 

국가보훈처는 서해수호를 위해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및 연평도 포격전에서 희생·공헌한 전사자 유족과 참전장병들을 대상으로 매년 위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전장병 전원으로 위문대상을 확대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관내에는 故 황도현 중사의 유족 외에도 천안함 피격사건의 故 이용상 하사의 유족, 제2연평해전의 김용태 상병과 조현진 병장 그리고 연평도 포격전의 구교석 상병이 거주하고 있고 이들에게도 우편으로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