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 수택2동, 저소득·독거어르신 겨울나기 물품 후원

수택2동 바르기살기위원회(전기담요), 새마을부녀회(내복, 이불)후원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어려운 가정이 힘겨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월 14일에는 수택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병태)에서 독거어르신이 가정에서 따뜻하게 휴식과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전기담요 40채를 후원하였다.


유병태 위원장과 회원들은 “수택2동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과 코로나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 겨울나기 후원을 비롯하여 그동안 관내 경로당 14개소에 매월 2회 꾸준히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경로당에서 단 한 명의 확진자 발생이 없도록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는 등 기부와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한편,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순)에서도 15일에는 독거어르신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내복 50벌을, 16일에는 가정에서 포근하게 몸을 덮을 수 있도록 겨울 이불 35채를 후원하였다.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이혜순 회장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명절 음식 나누기, 기부금 후원은 물론 녹색가게 운영, 환경 정화 활동 등 수택2동에 크고 작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혜순 부녀회장은 “수택2동의 어려운 이웃이나 우리의 손길과 후원이 필요하다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고 후원이나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이웃이 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전기담요와 내복, 이불을 후원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여 ‘구리, 시민행복특별시’에 걸맞은 따뜻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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