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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합창단이 선보이는 도니체티의 대표 희극 오페라 ‘ 사랑의 묘약 ’ 전막 공연 개최

군포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출 정선영, 오페라코치 이지현과 함께 전막 편성

 

(정도일보) 춘천시립합창단은 오는 11월 25일,26일 저녁 7:30, 양일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연주회로 희극 오페라 – 도니체티"사랑의 묘약"’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오페라연출가인 정선영 연출가와 이지현 오페라코치가 연습 초기부터 참여하여 오페라 전막을 완벽하게 구성하였고. 군포프라임필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사랑의 묘약’ 오페라를 선사하고자 한다.


벨칸토 오페라의 대가 도니체티의 희극성과 진지함이 묻어있는 대표적인 걸작이자 중세 기사문학 ‘트리스탄’을 토대로 사랑의 묘약의 신비로운 힘과 함께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되는 이 작품은 ‘남몰래 흘리는 눈물’, ‘시골 양반들, 내 말 좀 들어봐요’ 등의 관객을 사로잡는 유명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관객과의 거리 유지를 위하여 객석의 50%만 오픈하여 진행하고 공연 준비 및 연습부터 철저한 방역 지침을 시행할 예정이다. 관람객에게도 입장 전 발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을 진행하고 공연장 내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공연장 문화 확립을 위한 협조를 구하고 있다.


입장료는 일반 1만원(학생 및 경로 50%, 춘천시민 30%할인)이며, 예매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공연에 대한 전화 문의 및 예약은 춘천시립합창단을 통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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