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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춘천시민 일상회복 콘서트 개최

“Again, 춘천” 강산에, 직시, 그림하일드 출연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6일 저녁 7시 30분 KT&G 상상마당 춘천 사운드홀에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Again, 춘천] 콘서트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시민의 피로감과 경제적 피해에 대한 감성적 회복은 물론, 공연 취소 및 연기 등으로 실질적 어려움을 겪은 지역 아티스트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는 시작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연진은 총 3개 팀으로 춘천의 아티스트 직시, 그림하일드 2개 팀과 세대와 계층을 아울러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 록 뮤지션 강산에가 차례로 무대에 선다.

 

직시'는 세상을 직시한다는 의미로, 시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을 무대에서 폭발적으로 나누는 하드락 밴드이다. '그림하일드'는 동화 백설공주의 마녀의 이름에 착안한 팀명으로 항상 음악을 통해 질문하고 답을 찾겠다는 도전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멜로디컬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함께 무대에 서는 '강산에'는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록 가수로 일상적이면서도 철학적인 가사를 섬세하고 실험적인 사운드로 만들어 낸다. ‘넌 할 수 있어’,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과 같은 대표곡을 포함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본 공연은 무료이며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관람 대상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를 적용받는 춘천시민이면 가능하다. 따라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및 PCR 검사 음성 결과 통보자 등만 입장 가능하며 예매자는 관련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해야 현장에서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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