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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거창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개최

마음은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 강력한 슛팅의 대결

 

 

 

(정도일보) 거창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7회 거창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축구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 및 보조구장에서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회 첫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김종두 군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거창군 축구의 저변확대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부 6개팀, 청년부 6개팀, 직장팀 4개팀 총 16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청년부와 장년부 모두 강남FC에서 우승을 했으며, 직장부는 거창경찰서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조성사업으로 축구장 5면과 풋살장 2면을 신설하여 축구인들이 맘껏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1차 개편안의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및 PCR검사 확인자만 참석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