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남원시 청소년 흡연예방 공모전 '전지적 금연시점' 수상작 발표

 

 

 

(정도일보) 남원시는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한 주제로 ‘청소년 흡연예방 UCC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8점의 당선작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고 위험 군에 흡연자가 포함됨에 따라 코로나 위기를 금연의 기회로 삼고, 흡연예방 및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모하였다.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23점의 작품들이 응모되었으며, 지난달 25일 주제연관성·창의성·흥미성·완성도 등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총 18점(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5, 입선10)이 선정되었다.

 

당선작 수상자는 “직접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직접 알아보고, 학생의 시각에서 고민하고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저희로 인하여 많은 학생들이 흡연의 피해에 대해 알아갔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선작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시상식은 생략되었으며, 해당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필수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수상작은 내년 흡연예방교육 시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영상들은 유튜브에서 ‘남원 금연’으로 검색할 경우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