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마음드림박스 500개, 영통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광교노인복지관·영통발전연대·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오후 14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영통분소에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영통구 지역사회 연대사업 마음드림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마음드림박스’는 시민들이 햇반, 김, 참치, 즉석국 등 3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손 편지를 담은 선물꾸러미로 영통구 관내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영통발전연대와 진달래나눔, 희망둥지협동조합에서 보리쌀(1kg) 등 500개,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에서 칫솔 576여개, 대한환경문화총연맹에서 누릉지 및 즉석사골곰탕 80개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숙자 센터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의 이웃들의 정성과 온정이 전달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또한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건강하게 2021년을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