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다 같이 더 가치’ 함께하니 든든해요

NH농협은행 수원시여성책임자회, 김장김치 620kg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NH농협은행 수원시여성책임자회와 함께 상반기 밑반찬 만들기에 이어 11월 11일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

 

NH농협은행 수원시여성책임자회에서는 ‘든든한 이웃, 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이백 육십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하였으며, 수원종합운동장 H게이트홀 입구에서 정성 가득한 김치 620kg(10kg, 62개) 만들어 수원 관내 구운동행정복지센터 등 6곳에 전달하였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활동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관내 무료급식소 축소 운영 및 중단에 따른 활동으로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박현미 회장은 “든든한 이웃이 되기 위해 이번에는 지역의 독거노인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숙자 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다 같이 더 가치’의 기업사회공헌 맞춤형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를 이겨내며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