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 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에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제시는 예년에 비해 빠른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 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관내 노인시설 및 장애인시설, 사회복귀시설 등 12개소를 방문하게 됐다.
이날 위문에서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와 생활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풍요롭고 여유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각 시설에 전달하며 이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시설관계자들에게 "오늘 전달한 물품이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추석명절 맞이 공무원 1인1가정 결연사업, 그룹홈 방문 등 소외된 이웃을 찾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추석 명절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