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 다산1동 3개 사회단체,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에 화단 조성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1일 미금중학교 주변의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 구간에 화단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3개 회원 약 40여 명이 참여해 미금중학교 주변 약 90m 구간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자산홍, 화살나무, 꽃양배추의 꽃묘를 식재했다.


다산1동 통장협의회 신재찬 회장은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에 화단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학생들이 등하교하면서 주변의 꽃을 보고 잠시라도 마음에 여유를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에 화단을 조성해 깨끗한 거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사회단체와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