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춘천시민, 작가가 되어 보다

춘천시립공공도서관, 시민이 직접 쓴 책자 발간

 

(정도일보) 춘천시립공공도서관에서는 프로그램 강좌에서 참여자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것을 바탕으로 책자를 발간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지혜학교-내 인생 책으로 쓰기’ 프로그램에서 신중년들이 인생 2막 설계를 위해 쓴 자서전과 ‘우리 아이 태몽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가 직접 만든 그림책 5종을 발간한다.


청소년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일곱 색깔, 우리」「마음 이음」그림책을 발간하여 이를 소개하는 원화전시 및 북트레일러 상영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신사우도서관은 지역사회 책문화 만들기 ‘인생시모작’ 강좌를 통해 창작한 시를 모아 공저시집을 발간한다.


‘인생시모작’ 프로그램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신사우도서관에서 지역작가(조성림, 선우미애)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직접 창작한 시를 모아 지역 출판사를 통해 공저시집을 발간하고 시낭송회 및 전시도 개최한다.


남산도서관에서도 남산면 주민들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을 제작 발간한다. 내용은 지역을 소재로 하거나 지역 주민의 생활을 주제로 하는 글과 그림으로 책제목은 「강촌에 살고 있네」「강촌의 자연」으로 총 2권이 발간되며 이후 원화전시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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