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시, 시립동구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사업 준공

고성능 창호와 외벽 단열재 설치로 영유아를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

 

(정도일보) 구리시는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시립동구어린이집의 리모델링 공사가 6월 21일 마무리했다.


‘그린 리모델링사업’은 국공립어린이집, 보건소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에너지 성능을 향상시키고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서, 시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보조금 약 3억원을 확보, 올 3월 공사에 착수해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본 사업의 주 내용은 시스템 창호교체와 고효율 외벽 단열재 공사로, 그 결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한편 실내 공기질이 개선되어 실내 환경에 민감한 영유아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1991년에 준공된 시립동구어린이집의 에너지 성능과 실내 공기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민선7기의 시작인 2018년부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간 시립어반포레어린이집 등 총 4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장 이전, 신규 개원하였으며 올 9월에도 1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리수택 행복주택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확충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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