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든든한 이웃 여름 푸른김치 나눔' 활동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숙자)는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수원30대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회장 전종선, 수·경·자)과 함께 여름 푸른 김치 만들기 활동의 열무김치 195인분을 담가 5월 19일 평동자원봉사캠프 등 6곳 및 공유냉장고에 전달했다.

 

수·경·자에서는 ‘든든한 이웃, 여름 푸른김치 나눔활동’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했으며, 수원종합운동장 사랑의 밥차 조리실에서 직접 195인분의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관내 무료급식소 축소 운영 및 중단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결식이 우려됨에 따라 더 맛있고 건강한 여름김치를 지원함으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

 

전종선 회장(대표)은 “든든한 이웃, 여름 푸른김치 활동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부족하지만 음식으로 정을 나누어 조금이나마 더 맛있고 건강한 여름김치를 제공함으로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숙자 센터장은 “우리 센터의 ‘다 같이 더 가치’의 기업 사회공헌 맞춤형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함께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