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충남도가 오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친화적 환경개선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연다.
도가 주최하고 도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도민이 직접 참여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로 잡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는 주변에서 치매환자의 위험 감소 및 일상생활의 편의를 위한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찾아보고 사진과 개선 아이디어를 작성하면 된다.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직장 또는 학교가 도내에 소재한 경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전자우편 또는 충남광역치매센터 공모전 담당자에게 오는 8월 20일까지 보내면 된다.
도는 접수된 아이디어 중 총 14개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수상자 50만원, 우수상 수상자 30만원 등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