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한 기자] 2일 더불어민주당 여의도 서울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경선에서 비문재인계 송영길(5선ㆍ인천 계양을) 의원이 새 대표로 당선됐다.
'586의 맏형'으로 불리는 비문재인계 송영길 의원은 최종 득표율 35.6%를 얻어 홍영표 후보(35.01%)에게 신승했다. 3위 우원식 의원은 29.38%를 득표했다.
또 최고위원으로는 초선의 김용민 의원(초선, 경기 남양주 병, 17.73%), 강병원(재선, 서울 은평을, 17.28%), 백혜련(재선, 경기 수원을, 17.21%), 김영배 의원(초선, 서울 성북갑, 13.46%), 전혜숙 의원(3선, 서울 광진갑, 12.32%)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