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 제
▲한수원, 해상 태양광 발전 국내 최대 규모 실험 성공...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대 해상 태양광 모형을 활용한 성능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상 태양광은 거대한 면적을 활용할 수 있으나 기존 저수지에 적용하는 수상 태양광과는 달리 조류, 파도, 염분 등 태양광에 가혹한 환경 조건으로 세계적으로도 도전적인 목표 중 하나다.
▲반도체발 휴업·감산 도미노, 4월 위기설 현실화... 전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대란에, 국내 자동차 생산 라인도 멈추고 있다. 부품업계까지 직격탄을 맞는 등 자동차업계에 잔인한 4월이 되고 있다.
▲은행, 소득낮은 지역 점포 줄였다… 작년 304곳 문닫아...2019년보다 폐쇄점포 5배 많아...점포 감소율 인천·대전·부산순 1인당 지역총생산 평균 밑돌아... 광역시·대도시도 폐쇄율 높아 밀집도·디지털 접근성 등 영향.
▲미래형 전기차 인프라 한자리에...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가 열렸다.
▲이웃에 차 빌려주고 돈버는 '자동차판 에어비앤비' 실증... 동일 아파트 내 이웃에게 개인 소유 차량을 빌려주고 수입을 얻는 소위 ‘자동차 판 에어비앤비’ 사업이 가능해졌다. 또 국가나 지자체만 가능했던 ‘교통 약자를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를 민간도 할 수 있게 됐다.
◆금 융
▲나재철 금투협회장, 베트남 대사와 금융협력 논의... 금융투자협회는 나재철 회장이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응우옌부뚱 주한 베트남대사와 간담회를 하고 양국의 금융투자산업 간 투자 확대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쌍용차, 반도체 공급 차질로 생산 중단... 쌍용차는 자동차 반도체 소자 부품수급 차질 등의 영향에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호재 만발’ 증권주 동반 상승… 추격매수엔 ‘경고음’...증시 호황에 금리 급등세 진정 6개사 합산순익 전망 1조5000억 전년동기대비 619% 증가 유안타證 우선주 29.84%↑ “거래대금 감소세…선별투자해야”
▲외국인 4월에만 2조 순매수… 지루한 박스피 뚫을까...美 경제지표 줄줄이 개선 달러 약세·금리 안정 되찾아 외인 5거래일 연속 순매수 2분기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 가치주 주도 실적장세 올듯
◆기 업
▲삼성, 영업익 9.3조 '깜짝 실적'… 갤럭시 날았다...국내 전자업계 대표주자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반도체 부진을 스마트폰으로 만회하며 9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고, LG전자는 생활가전과 TV 판매 호조를 앞세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인 차박' 열풍에…경차, 다시 달린다... 소득증가로 내리막길 걷다가 미니멀 캠핑 붐 일자 인기회복 3월 판매 8천대, 소형SUV 추월 작년 월평균 판매량 앞질러...소형 SUV보다 싸고 연비높아 충돌방지 등 최첨단 기능에 내비게이션도 무선 업데이트.
▲新가전이 끌고 TV가 밀고… LG 새역사 썼다...억눌린 소비 수요 폭발하며 1분기 영업익 12년來 최고...휴대폰 24분기째 적자에도 오브제 등 생활가전 호조에 TV 출하량 전년 두배 넘어...렌탈사업도 고성장 이어가.
▲아직도 종이계약서 쓴다고? 클릭하면 '작성·체결·전송'... 모두싸인 이영준대표 인터뷰... PC·휴대폰 홈페이지 접속 클릭 몇 번으로 계약 완료 디지털 도장 생성도 가능...입소문 나면서 고객 폭주 10만3433개社 회원 가입.
▲D램값 올라도 웃지못하는 삼성… 스마트폰 생산은 어쩌나...커지는 반도체發 불확실성...D램값 2년만에 4弗대로 뛰어 낸드가격도 올라 호실적 기대 칩 부족 모바일·가전엔 악재...美·中 패권다툼도 부담 우려.
◆부 동 산
▲2030 영끌 매수 옳았다… 서울아파트 1.5억원 '쑥'...정부는 우려 표시했지만 실수요자 매수세 이어져 8개월 동안 15%나 올라.
▲5만가구라더니…공공재건축 빈수레만 요란... 시장 선거일에 서울공급 발표...공공주도 재건축 과신하더니 올해 신규 공급은 729가구뿐...관악미성 등 후보지 주민들 "컨설팅 받아봐야" 시큰둥.
▲새만금에 첫 스마트그린 산단 만든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3차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회의 겸 11차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산단의 에너지 고효율화 및 탄소배출량 25% 감축 등을 위해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창원·김해, 미분양지역 '오명' 씻고 청약 열기 '후끈'...창원 푸르지오 더플래티넘, 경쟁률 18.22대1...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는 청약통장 1.5만건 접수.
◆사 회 유 통
▲"시민 안전보다 기업 영업 비밀이 우선인가" 규탄... 포항환경연, '매립완료 매립장들의 사후관리현황' 정보공개 청구...포항시·대구지방환경청 '사업장 영업 및 경영 상 비밀 해당' 비공개 결정.
▲투표소마다 '거리 두기' 행렬… 부동산·일자리·보육 선택포인트 다양... 시민들, 방역 위해 거리 두고 장갑 낀 채 투표 "부동산 정책 변화 원해" "일자리 많아져야" 투표함 봉인 훼손 등 일부 투표소 소동도.
▲20대 여성 아스트라 백신 맞고 '혈전증'… 사망신고 2명 늘어...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아스트라백신을 맞은 20대 의료기관 종사 여성에게서 혈전이 확인돼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4억으로 60억 번 공직자, 투기의혹 혐의로 檢송치... 내부정부 이용 포천공무원 개발 예정지 인근 땅 매입...투자금 40억 중 36억 대출 현재 시세는 100억에 달해.
◆국 제
▲美 '법인세 하한선' 논의에… 디지털세, 다시 수면위로...` 다자주의` 강화 나선 바이든 IT기업 조세회피 철퇴 의지에 獨·佛 찬성의사 밝히며 디지털세도 함께 논의 제안...IT공룡 실질 세부담 손익계산 국가간 이해관계 달라 논란클 듯.
▲美의 中 고립작전…베이징올림픽 공동 보이콧 시사... 국무부 대변인 "동맹국과 논의" 한국, 美中사이 입장 난처해져.
▲日도시바 英사모펀드에 팔릴까…CVC, 23조원에 지분 인수 제안... 일본 도시바가 영국계 사모펀드(PEF)인 CVC캐피털파트너스로부터 2조3000억엔(약 23조4000억원)의 인수 제안을 받았다. 도시바는 경영 위기를 겪으며 주력이었던 반도체·TV·가전 등을 매각한 후 에너지·인프라스트럭처 기업으로 유지되고 있는데, CVC는 인수 후 상장폐지를 통해 경영 판단에 속도를 내는 등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상회담때 日총리에 위안부 사과 권유하라"... 미국 법대생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의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위안부 문제에 관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럽의약품청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 평가 결과 발표"... 유럽의약품청(EMA)이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 생성 사례와 관련한 평가 결과를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