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2021년 경기도의회 첫 회기를 앞두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제350회 임시회가 2월 16일(화)부터 23일(화)까지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1월 25일(월) 열린 원포인트 임시회 이후 열리는 정식 회기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수석 대변인 김성수, 안양1)은 신축년 첫 회기를 맞아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도민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줄 것을 다짐한다.

 

이번 회기에는 「경기도의회 디지털전환 특별위원회」, 「경기도체육회 관련 각종 의혹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경기도의회 인권증진 특별위원회」 등 3개의 특별위원회가 가동된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하고 혁신을 준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당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불합리하고, 공정과 공리를 벗어난 사안들을 적극 발굴하여 시정 및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경기도 기본소득 기본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경기도 일제잔재 청산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안」 등 74건의 의안에 대해서도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 및 공리에 부합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세심하게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의 마지막 날인 23일(화)에는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및 사업방향을 도민들에게 상세하게 소개하는 동시에 ‘혁신’, ‘공정’, ‘포용’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비대면이 확산될수록 소통과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신축년에는 코로나19 시대를 힘겹게 극복하고 있는 도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소통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언론인 및 도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노력들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