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오늘 오전 11시 수원 못골시장과 영동시장을 찾는다. 이어 영동시장에서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등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오늘 일정에 대해 "대통령이 손놓다시피한 민생경제를 경기도와 민주당이 챙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정부가 전액 삭감한 지역사랑상품권 국고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민생회복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김동연 지사와 이재명 대표의 일정은 김 지사의 수원 못골시장 방문 전 당 측의 공식 참여요청으로 이어졌다. 김동연 지사는 오전 11시부터 12시15분까지 이재명 대표의 현장방문 일정에 참석한 뒤 서울로 이동해 종교지도자(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