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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형 도의원,“2021년 문체부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에 안산 최용신기념관·김홍도미술관 선정” 밝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태형 경기도의원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에 최용신기념관과 김홍도미술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공립 박물관·미술관을 활성화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1월 15일 신청해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관이 선정되었으며,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에 3개관,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에 12개관이 선정됐다.

 

최용신기념관은 전시 및 교육 시스템 어플 구축 사업비 총 1억원(국비 5천, 지방비 5천)을 지원받는다. 온라인 전시관, 다국어 전시 해설, 전시 및 교육 라이브 스트리밍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김홍도미술관은 스마트폰 어플 활용 플랫폼 시스템 구축에 1억 7천(국비 8천5백, 지방비 8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스마트폰을 통해 언어별 음성도슨트 콘텐츠를 제작하고, 미술관 네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해 관람안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태형 도의원은“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대면 프로그램 진행 불가에 대한 대응책으로, 비대면 전시관람 및 교육이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하여 기존 관람객 수요 및 관람만족도를 충족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경기도민과 안산시민들의 문화향유 기대에 부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