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19일 주민자치회 주관 세류3동 마을 정원 가꾸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권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과 이애형 경기도의회 의원, 김은경 수원시의회 의원을 포함한 세류3동 주민자치회와 관내 단체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관내 수원천변에 다량의 철쭉을 식재했고,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정조 사거리까지 도로변에 방치된 화분 30여 개를 분갈이와 거름 주기, 비비추, 옥잠화, 꿩의비름, 꽃잔디 등 계절꽃을 식재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장권 세류3동 주민자치회장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뿐 아니라 마을 주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마을 환경개선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했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방치된 화분에 대한 재정비를 진행하며, 아울러 주민들을 위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마을정원 가꾸기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9일, 5월 중 확대간부회의 진행 시 탄소중립 플로킹 및 등산로 안전 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3개 과·동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칠보산 일대에서 등산로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불씨가 있는지 점검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탄소중립 플로킹은 작년 5월 ‘함께하는 플로깅, 봄날의 아름다운 권선’을 진행한 것에 이어 올해 또한 부서장들이 직접 현장에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한 것이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일회성이 아닌,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전 세계가 동참하는 탄소중립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 사업을 추진했다. ‘선행꽃 사업’은 홀로 생일을 맞은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생일을 축하하며 안부를 묻고, 어르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업이다. 생일을 맞은 대상자는 “평소 동에서 여러모로 신경써 주는데 더해 이렇게 생일이라고 직접 찾아와 주니 반갑고 고맙다”며 방문한 위원님의 손을 놓지 않으셨다. 구미아 위원장은 “앞으로도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외롭게 살고 있는 이웃을 찾고, 찾아가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8일 청소년지도위원회 4월 월례 회의 및 신규 위촉식을 갖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위치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복지센터에서 제공 중인 청소년 정서, 행동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5월 민관 협력회의 사항 논의 및 "청소년 사랑공동체(가칭)" 구성을 위한 협력기관 협의를 추진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청소년 지도위원 중 기존 위원 2명을 재위촉하고, 1명을 신규 청소년 지도위원으로 위촉해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은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총무로 신규 위촉된 김인숙님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선도를 주된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화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총무로서 청소년 복지에 더욱더 앞장서고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화서1동 주민으로서 지속적인 열의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동에서도 청소년 분야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더욱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동아광고가 팔달구 인계동에 백미 10kg짜리 40포를 전달했다. 지봉근 동아광고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않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인계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승길 인계동장은 "지난 추석에 연이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봉근 주민자치회 위원께 감사드린다. 그 뜻을 소중히 생각하고 나눠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 40포 중 20포는 기탁자 뜻에 따라 관내 인도래 공유 냉장고에 전달했으며, 남은 20포는 관내 아동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3명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마을 주민들을 대표해 마을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주민 대표 기구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봉사직으로, 마을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지동 주민 및 지동 소재 사업장·학교·기관 등 종사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구 홈페이지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지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는 수원시장이 인정하는 주민 자치 교육을 6시간 이수하고 수료증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관리위원회의의 자격 심의를 거쳐 공개 추첨으로 최종 위촉된다. 공개 추첨은 오는 5월 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18일, 수원시 우만1동은 팔달구보건소와 함께 ‘건강을 위한 아홉걸음’ 만성질환 교육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 우만1동 ‘건강을 위한 아홉걸음’은 만성질환 이환자 및 만성질환에 관심이 있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 체성분 측정을 통한 건강 상태 확인 △ 혈압·혈당 등 혈액검사 결과 개별상담 △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교육 △ 고혈압, 당뇨 질환에 대한 표준 교육으로 매주 목요일 3시부터 1시간 동안 총 9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첫 수업을 받은 한 참석자는 “주변에 고혈압, 당뇨로 약을 복용 중인 친구들이 많은데 데리고 와서 함께 듣고 싶다. 너무나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참석하신 분들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관심을 보면서 뿌듯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교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키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지난 19일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부설 노인대학(학장 류병철)에서 수원의 문화를 한 층 더 깊이 이해하는 일일 강의를 펼쳤다. 이날 김기배 구청장은 화성사업소장과 문화청년체육국장을 역임하며 쌓인 수원의 문화유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종각과 낙남헌, 화령전, 방화수류정 등 수원의 문화재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수원의 과거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70명의 노인대학 학생들은 강의에 집중하며 열띤 호응을 보였고, 몰랐던 이야기를 들으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손자 손녀들에게 아름다운 수원의 문화재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강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나이와 상관없이 배움의 열의를 가지고 활기찬 노년을 즐기는 노인대학 학생들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류병철 노인대학장은 일일 강사로 참여한 김기배 팔달구청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노인대학이 건강하고 지혜로운 노인의 이미지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22일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이 함께 참여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주민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됐으며 빗물받이 내 낙엽과 보도 주변 잡초, 생활폐기물, 담배꽁초 등을 정비했다. 따뜻해진 날씨로 외부 활동이 증가하여 거리 곳곳에 늘어난 쓰레기를 청소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매탄4동은 매월 동 단체원과 직원이‘환경정비의 날’ 청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참여하는‘쓰담쓰담 산드래미 환경지킴이’ 정화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비의 날에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매탄4동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20일 매여울 근린공원에서 ‘제2회 매여울 벚꽃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회 매여울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무대공연,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본 행사였던 무대공연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주민자치센터 공연뿐만 아니라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정신장애 당사자로 구성된 콩나물 밴드가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제2회 매여울 벚꽃축제는 벚꽃 절정기에 개최하고자 했으나 제22대 총선 등의 이유로 행사 일정이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초 그림대회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당일 행사에는 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송재등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벚꽃이 져서 아쉽지만 함께 즐겨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가구 17명에게 ‘영통2동 행복미용실’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영통2동 행복미용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3년 12월부터 매월 추진하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9:30부터 11:30까지 이·미용 경력이 있는 전·현직 헤어디자이너 2~3명이 재능봉사로 참여해 저소득 가구 16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미용실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새 물가상승 때문에 미용실 가는 게 부담스러워 간단하게 자르기만 했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좋은 기회였다.”라며 “친절한 안내와 커트까지 세심하고 꼼꼼하게 해줘서 귀한 대접을 받았다고 느낄 만큼 좋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미용 봉사자들은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시는 분들이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끼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전문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함께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9일 관내 사례관리대상자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제2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백성병원, 동료 슈퍼바이저가 참석했으며 대상자의 신체‧정신적 복합적 위기사유를 해소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상정된 대상은 과거 가정폭력과 가족 구성원과의 뜻하지 않은 이별로 큰 상처를 받고 정신질환을 얻게 됐으며 신체적 질병까지 발생하여 진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가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상자와 함께 발 맞춰 위기를 극복하자는 목표를 세우고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함께 이겨낼 수 있는 버팀목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으며 발급기간은 2024년 11월 30일까지다. 신청자에게는 문화누리카드(바우처)가 발급되며 연간 13만원 사용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 음악,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교통, 여행사, 관광, 테마파크 등에서 사용하면 된다. 다만, 식료품, 담배, 생활소모품, 유가증권, 가전제품, 의료보조기구, 컴퓨터용품, 숙박업체(미성년자)는 비허용 품목은 사용이 제한된다. 매탄3동 내 문화누리카드가 발급 가능한 대상은 총 737명으로 현재(24.03.31기준) 639명은 기 발급한 상황이며 이들에게는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거래처와 리플렛 등을 배부하고 있다. 반면 미발급자 98명에 대해서는 주1회 문자 및 전화로 발급을 독려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 지참 후 해당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기발급된
(정도일보) 오는 25일 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 미디어센터는 2024년 수원시미디어센터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를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는 2023년 확장된 규모로 남수동에 이전하면서 96석 상영관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시민들이 만날 수 있는 강연, 토크콘서트 등의 특별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특별프로그램은 2023년 ‘창작자의 귓속말’에 이어 2024년은 ‘수미C의 성덕일지’로 진행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성공한 덕후를 이르는 신조어에 착안하여 어떤 한 분야의 성공한 사람이란 뜻과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만난 사람이란 이중적인 의미를 바탕으로 자기 분야에서 성덕이 된 창작자를 찾아 그들을 만나봄으로써 수원시민들 역시 성덕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별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운영 예정이며, 4월 연사로는 인스타툰 긍씨 작가를 초청했다. 긍씨 작가는 인스타그램에서 '평범해서 특별한, 긍씨의 글림일기'를 업로드하고 있으며, 단행본 '우리 오늘도 살아 있네?'를 발간, 웹툰 '출근하는 암환자'를 연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왕따, 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6월 20일까지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연다. 팔달구보건소는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를 조기 발견해 만성 합병증 발생을 줄이도록 돕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준비했다.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30세 이상) 또는 질환 전 단계 대상자가 교육 대상이다. 4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한다. 교육은 한의사, 치과의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담당한다. 교육 주제는 ▲고혈압·당뇨병의 합병증 예방법, 생활습관 개선 방법 ▲운동법, 식이조절·올바른 식습관 ▲구강 관리법, 중풍 예방법 등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꾸준한 자기 관리가 필수인 질병”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